[남해] 쏠비치호텔&리조트 진도

<국내여행-남해-진도>

 

쏠비치 호텔&리조트 진도

---

 

2019년 8월 25일~8월 31일 (6박 7일)

 

서울 - 임실 - 여수 - 남해 - 통영 - 거제 - 영월 - 진도 - 익산 - 홍성 - 서울

 

 

 

 

5일째. 오후 4시쯤 진도에 진입했습니다.

먼저 펜션이나 민박 등등 숙박할 곳을 찾으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

진도리조트가 있다고 표기가 되어있더라고요.

뭐 리조트 근처에 또 숙박할 곳이 있겠지 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.

오로지 리조트&호텔만 딱 있는데.....

진짜 완전 판타스틱! 너무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!!!!

비가 오는 거제에서 비가 그쳤다는 진도로 내려와 오래간만에 맑은 날씨 덕에 더 멋진 것도 있지만

우리나라가 아닌 곳 같은 느낌.

대명 쏠비치 호텔&리조트 진도는 2019년 7월에 오픈했다더군요.

 

집에서 엄청 먼 곳이고 다시 이렇게 여유롭게 휴가 내고 오기 힘들 거 같은데

이런 곳을 봤는데 딴 데 가면 후회할 거 같아서 냉큼 1박을 결제했습니다. 

금요일이어서 다행히 빈 방이 2군데 정도 있었어요.

 

 

 

조명이 켜지시 시작했어요.

인피니티풀

이곳의 유명한 게 있지요. 사진 찍으면 겁나 잘 나오는 곳 ㅎㅎ

인피니티풀입니다. 자녀분들 있으신 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.

이용해보진 못했지만 넓지 않다는 평이 많더군요.

 

 

 

저희가 1박하는 리조트 건물입니다.

그냥 찍어도 해외보다 좋아요. 너무 이쁩니다~

여기의 단점을 꼽으라면 식사할 곳이 많지 않다는 점.

식사할 곳이 있지만 가족끼리 식사하기 비싸다는 점.

그래서 다 챙겨 와서 리조트 내부에서 만들어 먹게 되는 거 같아요.

그래도 너무 멋져서 다들 감탄사 연발~

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되고 에이스침대에 인덕션으로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어서

300% 만족합니다~

 

 

저녁 사진 촬영 포인트!

 

다음날 아침.

광고 보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깨끗하게 밝았던 아침이었어요.

오와~ 그간 계속 비가 와서 몰랐는데 남해가 이렇게 좋은 곳이었네요.

 

 

이제 아침 미션들을 수행해야 합니다ㅋ

빨래방에서 지금까지의 빨래해야 할 것들 돌리기.

간단히 아침(빵&커피).

11시에 체크아웃.

구경 구경.

 

땀 흘려가며 왔다 갔다 힘들었네요 ㅎㅎ

어제 5~6시쯤 온 것도 늦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.

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.

 

베이커리&카페

 

홈페이지 참조

https://www.daemyungresort.com/sb/jd/

쏠비치 호텔&리조트 진도

최대한 체크인 시간 맞춰 오셔서 아름다운 풍경 많이 많이 담아가세요~

 

 

I'll see u soon ♡